무슨 일이 있었나요?

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6년 10월 16일, SNS에 배우 한지민 씨를 반복적으로 협박하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이모 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. 1심 판결이며,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씨는 유죄로 인정됐습니다.

게시물 내용은 어땠나요?

재판부에 따르면 이 씨는 2024년 9월과 10월 자신의 SNS 계정에 19건의 글을 올렸습니다. "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", "입 닫아라" 등의 내용이었습니다. 일부 글에는 한 씨와 그의 지인들을 태그하기도 했습니다.

재판부는 왜 이렇게 판단했나요?

이예림 판사는 온라인 공간의 익명성에 기대 타인을 비난하거나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는 행위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 또한 타인의 명예나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사실 유포도 법적으로 협박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.

선처가 있었나요?

재판부는 이 씨에게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. 피해자는 재범을 우려해 엄벌을 호소했지만, 이 씨가 잘못을 반성한다고 한 점도 함께 고려됐습니다.

해외 팬들을 위한 안내

한지민 씨는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배우로, 그의 작품은 아시아 여러 지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되어 왔습니다. 이번 사건은 연예인에 대한 온라인 괴롭힘의 피해를 다시 생각하게 한 사례입니다. 해외 팬들도 악성 게시물을 공유하기보다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