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축구 국가대표 김영광(43)이 10월 9일 보복 운전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습니다. 입장문에서 그는 보도로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히고,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.

논란의 내용은?

SBS 8 뉴스는 10월 8일 전 축구 국가대표 A씨의 보복 운전을 집중 보도했습니다. 방송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의 한 터널 주변에서 보복 운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택시 운전자는 SUV가 굉음을 내며 추월한 뒤 가까이 끼어들었다고 주장했지만, 경찰과 검찰은 위협 의도와 고의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각각 불송치와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.

김영광의 입장은?

입장문에서 김영광은 운전 중 자신의 판단과 행동을 되돌아봤다고 밝혔습니다. 어떤 상황에서도 순간적인 판단이 안전보다 앞서서는 안 되며, 도로 위에서는 다른 사람의 안전과 입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. 법적 판단과 별개로 자신의 운전 방식이 타인에게 불안이나 불편을 줄 수 있었다고 인정했으며, 이를 가볍게 여기거나 정당화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.

전문가 지적

영상을 본 일부 전문가들은 추월 과정에서 안전한 차간거리와 방향지시등 사용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고의성이 있다고 볼 여지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보복 운전 판단 기준을 더욱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

해외 팬을 위한 안내

김영광은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번 사안은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, 입장문에 언급된 경찰과 검찰의 처분이 현재까지 확인된 결과입니다.